블루투스 스피커 제작에 이은 H-창의허브 SE:CLOUD와 함께 하는 두번째 강좌.
'Otto Bot 만들기'입니다.
아두이노를 처음 배울때 시작하는 Blink 예제.
마치 수학의 정석2의 집합같지요.(누구나 열심히 의욕적으로 시작하는;;)
처음 OttoBot의 모델링 파일과 스케치를 다운받아 열어보았을때 avoid 스케치는 정말 단순했습니다.
(무려 4개의 엄청난 라이브러리가 뒤에 숨어있습니다만.)
기초를 건너뛰고 가는 것이지만 이것들을 만들어 보면서 시작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더군요.
아두이노란 디자이너들이 기술에 구애받지 않고 좀 더 쉽게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픈소스 마이크로 컨트롤러랍니다.
하지만 스케치 언어를 기본부터 찬찬히 배우자면 한도 끝도 없고 복잡하게만 보이는 포트들
구분하느라 정신이 없지요.
언젠가 시작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면서도 자꾸만 멀어지기만 하는 아두이노.
모든 것들을 제대로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기초라지만 그 기초가 너무나 버거운 분들!
이번 기회에 일단 저질러 보자고요.
신청마감 6월 26일 오후2시까지
(소규모 워크숍이므로 조기마감될 수 있습니다)
수업의 상세 개요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 시 : 6월 26일(월) 1강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7월 3일(월) 2강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장 소 : 종로 아세아 전자상가 3층 H-창의허브 SE:CLOUD 기술혁신랩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163, 아세아전자상가 3층)
문의전화 : 070-4267-5047 기술혁신랩
<1강>
- 미니로봇(OttoBot)조립하기
- 동작테스트
<2강>
- 아두이노란?
- OttoBot의 초음파 센서를 이용한 스케치 실습